독일-리히텐슈타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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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2.2. 20세기
2.3.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독일리히텐슈타인의 관계에 대한 문서. 양국은 독일어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 이전[편집]


리히텐슈타인은 신성 로마 제국의 직할영지로 있었다가 신성 로마 제국이 해체하면서 독립국이 되었다. 리히텐슈타인은 1806년 라인 동맹에 가입하고 1815년에는 독일 연방에 가입했다가 1866년에 탈퇴하면서 독립국이 되었고 오스트리아와의 관계가 가까워졌다. 독일 연방은 이후 북독일 연방을 거쳐 독일 제국이 되었다.


2.2. 20세기[편집]


리히텐슈타인은 두 차례의 세계 대전 당시 중립을 유지하였다. 다만 전간기에 나치 독일이 등장하자 리히텐슈타인은 나치 독일을 경계하였는데, 리히텐슈타인의 대공인 프란츠 1세의 비가 유대인이기 때문이었다. 리히텐슈타인은 독일계 국가였기에 대독일주의가 유행하여 나치 독일에 편입하자는 운동이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 운동은 한때 리히텐슈타인을 전복시키는 쿠데타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나치 독일이 리히텐슈타인을 합병하려는 시도도 했었지만 결국 무산되었다.

독일과 리히텐슈타인은 1992년에 정식으로 수교하였다.


2.3. 21세기[편집]


21세기에 들어 독일은 유럽연합의 회원국이지만 리히텐슈타인은 유럽연합에 가입하지 않고 있지만, 양국은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양국이 갈등을 겪지 않는 것은 아닌데, 대표적인 사례로는 2008년 독일의 조세 피난처 수사 당시를 들 수 있다. 2008년 독일 정부가 대대적인 조세포탈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리히텐슈타인에 투명성 강화를 압박하였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리히텐슈타인을 방문하여 조세포탈에 대한 조사에 협력하도록 주문하였는데, 하슬러 오트마르 리히텐슈타인 총리는 리히텐슈타인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판하였다.


3. 관련 문서[편집]


  • 독일/외교
  • 리히텐슈타인/외교
  • 독일어[1]
  • 독일어권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중부유럽 국가

[1] 양국은 독일어가 공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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